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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국민지원금 신청방법

by social23 2021. 9. 6.

 소득 하위 88% 국민을 대상으로 지급하는 코로나 상생 국민 지원금 신청이 오늘 시작되었으며 이번 주는 요일제로 신청이 가능합니다. 1인 당 25만 원을 지급하는 국민 지원금은 신청한 다음 날부터 사용할 수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국민 지원금 신청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 상생 국민 지원금,
신청은 어떻게 할 수 있는지 알려주세요!


국민지원금-요일제-신청
국민지원금 요일제 신청

 국민 지원금 신청은 먼저 '어떠한 방식'으로 지급받을지에 따라 신청방법이 달라지는데, 대표적으로 '카드 충전' 사용의 경우 사용하는 카드사 홈페이지 및 카카오 뱅크, 토스 등을 통해 신청이 가능합니다. 이외에도 지역사랑 상품권의 경우 주소지 관할 지자체 관련 홈페이지, 또는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되겠습니다.

 

 또한 사이트의 혼잡을 막기 위해 첫 주에만 주민등록상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요일제가 적용됩니다. 신청이 시작된 오늘은 끝자리 1·6, 내일은 2·7 이런 식으로 닷새간 신청자가 제한되는데요. 신청기간은 10월 29일 까지며 만약 12월 31일까지 국민 지원금을 사용하지 않았다고 한다면 국가와 지자체로 환급되기 때문에 기간 내에 사용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국민지원금 신청 요일제 정리 (첫주만 해당)
출생년도 끝자리 신청 가능 요일 예시
① 1,6 월요일 1961년, 1966년, 1981년, 1986년
② 2,7 화요일 1962년, 1967년, 1982년, 1987년
③ 3,8 수요일 1963년, 1968년, 1983년, 1988년
④ 4,9 목요일 1964년, 1969년, 1984년, 1989년
⑤ 5,0 금요일 1965년, 1970년, 1985년, 1990년

 

 현재 국민 지원금 신청 안내 문자메시지를 가장해 개인 정보나 금융 정보를 빼가는 사기사례가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정부가 국민지원금 신청이 시작되며 이러한 스미싱 범죄 가능성이 크다며 주의를 당부했고, 스미싱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카드사나 국민비서 알림 서비 등 출저가 분명한 알림 메시지를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국민지원금 대상자
기준은 어떻게 되는지 알려주세요!


 

 

커피를-마시는-여성
커피를 마시는 여성

 국민 지원금 대상자는 기본적으로 소득 하위 80%이며 1인 가구 및 맞벌이 가구 일부가 추가됩니다. 최초에는 소득하위 80% 였지만 1인 가구 및 맞벌이 가구 178만 가구가 추가되어 총 2034만 가구가 대상이 된 건데요. 정리하자면 1인 가구는 건강보험료 17만 원 이하라면 받을 수 있고 이는 연 소득 5800만 원 수준이기에 이하라면 받을 수 있는 겁니다.

 

 배우자와 자녀는 주소가 달라도 피부양자라면 한 가구로 인정되는데, 맞벌이 부부의 경우 주소가 다르면 별도 가구로 보지만 부부의 합산 보험료가 더 유리하다면 동일한 가구로 인정할 수 있습니다. 부모는 건강보험 피부양자라 하더라도 주소가 다르면 다른 가구로 보며 대상자 선정 기준일은 지난 6월 30일이기 때문에 조정된 경우 이의신청을 할 수 있겠죠?

 

국민 지원금 대상자 확인하러 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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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원수 가구별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 합산액(원) ※장기요양보험료는 제외
직장 지역 혼합
1인 170,000원 170,000원 -

 

 이렇듯 국민 지원금은 소득에 따라 지급 여부를 결정하지만, 구체적인 기준은 가장 최근 소득 수준을 반영한 6월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의 가구별 합산액으로 합니다. 건강보험료는 연봉뿐만 아니라 연봉 외 소득(이자·배당·사업·기타)도 일부 반영되어 나오기에 이러한 이유로 연봉 외 다른 수입이 더 있다면 지원금을 받지 못할 수 있겠네요.

 

 

 



코로나 상생 국민 지원금,
어디서 사용할 수 있을까요?


카드를-꺼내는-여성
카드를 꺼내는 여성

 1인당 25만 원이 지급되는 국민 지원금의 사용처는 주소지 내 지역사랑 상품권 가맹 점포에 한해 사용이 가능합니다. 지난해 재난지원금의 경우에는 일부 글로벌 대기업이나 명품 매장 등에서도 사용이 가능했지만 이번 국민 지원금은 사용이 불가능한데요. 이는 코로나19로 많은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살리고자 하는 의도가 담겨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전통시장, 미용실, 동네 슈퍼마켓, 식당, 약국, 안경점, 의류점, 학원, 병원, 프랜차이즈 가맹점(편의점, 빵집, 카페, 치킨집 등)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배스킨라빈스는 가맹점일 경우 사용이 가능하지만, 프랜차이즈 커피숍인 스타벅스는 직영매장으로만 운영하기 때문에 지원금 사용이 불가능하게 됩니다.

 

 

 또한 배달의민족, 요기요 등의 배달앱에서는 국민 지원금을 사용할 수 없지만 음식점 자체 단말기로 현장 결제하는 경우에는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용자의 편의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많은데 정부는 현재 지역사랑 상품권 가맹점 수가 신용카드 가맹점 수의 82%에 달하는 수준이기에 불편함이 없다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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