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강한 콘텐츠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는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OTT 공룡'인 디즈니 플러스가 지난 12일 0시부터 국내에서 공식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LG U+도 고객 유치전에 나섰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디즈니 플러스 한국 가격 및 가입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디즈니 플러스,
한국 가격은 얼마인가요?
디즈니 플러스란 약 1억 2천만의 구독자를 가지고 있는 공룡기업이며, 넷플릭스의 기록적인 성공에 자극받아 2019년 미국에서 론칭하였는데요. 7500편 이상의 TV 시리즈와 500편 이상의 영화, 디즈니 플러스에서만 감상할 수 있는 오리지널 작품을 앞세워 엄청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데 일각에서는 넷플릭스를 넘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우선 구독료는 월 9,900원으로 1년을 결제하게 되면 99,000원(연감 멤버십)에 할인받은 가격으로 멤버십 이용이 가능한데요. 넷플릭스처럼 멤버십에 등급이 없는 것도 장점으로 볼 수 있고, 동시 시청은 넷플릭스와 마찬가지로 4명이 가능합니다. 경쟁 서비스의 기본형 기준 넷플릭스 9,500원, 애플 TV+ 6,500원, 티빙·웨이브·왓챠는 7,900원입니다.
그중 LG U+ 는 프리미엄 디즈니+ 요금제를 이용한다면 월 24,600원으로 이용할 수 있고, 3년 약정으로 결제한다면 디즈니 플러스의 콘텐츠를 마음껏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 KT는 IPTV가 아닌 모바일 제휴 요금제인 '디즈니 플러스 초이스'를 출시하며 월 9만 원 이상의 5G 요금제 가입자는 디즈니 플러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디즈니 플러스,
가입은 어떻게 하나요?
디즈니 플러스의 가입방법은 메일 주소를 아이디로 비밀번호 설정한 후 카드 정보를 입력하면 됩니다. 이때 월간으로 할 것인지 연간으로 할 것인지 16% 할인을 받을 수 있고 카드는 VISA나 mastercard 같이 해외 결제가 가능한 신용카드여야만 하는데요. 이렇게 카드 입력까지 마치고 나면 바로 로그인을 할 수 있고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후 프로필 PIN을 설정할 수 있고 프로필 수정으로 들어가면 '시청 제한'에서 콘텐츠 등급, 프로필 PIN까지 설정 가능합니다. 이 단계까지 진행하면 디즈니 플러스 가입이 완료되며 메인화면에 진입할 수 있는데 '관심 콘텐츠'를 추가하면 하나씩 볼 수 있는데요. 한편을 볼 때도 각국의 언어의 더빙판을 확실히 지원해준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멤버십 취소를 원한다면 오른쪽 상단의 프로필을 선택 후 계정을 클릭하면 '계정 정보와 멤버십 설정' 등이 나옵니다. 여기서 '디즈니+(월간)'을 클릭하면 결제수단을 연간으로 전환 가능한데 '멤버십 취소'가 있기 때문에 간편하게 멤버십 해지를 할 수 있고 꽤 많은 인원이 모여 디즈니 플러스를 즐긴다면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디즈니 플러스,
저렴하게 이용하는 법?
디즈니 플러스는 기본적으로 월 이용료 9,900원으로 프로필은 최대 7개씩 지원하며 동시접속의 경우 4명까지 가능합니다. 이를 통해 7500편 이상의 TV 시리즈와 500편 이상의 영화, 그리고 디즈니 플러스에서만 볼 수 있는 오리지널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지만 혼자서 결제하여 본다면 '다소 비싸다'라는 생각을 지울 수 없습니다.
저렴하게 보는 대표적인 방법으로는 '피클 플러스'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는데, 서비스를 이용하면 OTT 서비스 계정을 함께 공유하는 파티를 만들어 같이 시청할 '파티원을' 자동으로 매칭 하게 됩니다. 피클 플러는 계정 공유를 마치면 매달 자동 정산으로 요금이 빠져나가는 시스템으로 운영되며 파티장에게는 매달 수수료 500원을 할인해주고 있습니다.
위처럼 파티장 일 때의 한달 요금은 2,965원이며 파티원 일때의 요금은 3,456원이기 때문에 디즈니 플러스 멤버십 이용료와 함 치면 약 3,465원에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상당히 저렴합니다. 사실상 이러한 OTT 서비스의 경우 가족 혹은 친구와 같이 결제하여 이용하기 때문에 위의 피클 플러스를 이용한다면 상당히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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