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 겸 유명 유튜버인 릴카가 3년 동안 자신을 지겹도록 스토킹 한 남성의 얼굴을 공개했으며, 자신의 피해 상황과 법적 대응 상황을 알리며 다른 스토킹 피해자들을 위해 정보를 공유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BJ 릴카 스토킹 피해 및 스토커 신상'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BJ 릴카 스토킹,
사건의 전말은 어떻게?
110만 명이라는 엄청난 구독자 숫자를 보유한 BJ릴카가 3년 동안 이어진 '스토킹 피해'를 호소하였는데요. 지난 2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여전히 스토킹을 당하고 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고, 영상에서는 스토커가 릴카의 집에 찾아와 인터폰을 누르는 모습고 함께 오토바이를 타고 뒤쫓아오는 모습 등이 그래도 공개되었는데요.
릴카는 3년 동안 스토킹 피해에 시달리고 있으며 지속해서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합니다. 지난 8월부터 법적 대응을 시작하고 CCTV를 달았고, 올해 10월 21일에는 스토커에 관련한 법도 생기며 안 할 것으로 생각했지만 더욱더 악질적으로 다가오기 시작했다고 호소하였고 릴카에 따르면 귀갓길을 미행하며 주소를 알아낸 후 1층에서 계속 기다리는 등의 행동을 보여줬습니다.
이에 릴카는 이사를 가는 등의 조치도 취해봤지만 스토커는 새집 현관문에도 선물을 놓고 가는 등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또 CCTV를 보고도 하트를 날리는 등 멈출 기미를 보이지 않았고, 심지어 아침에 내가 탄 택시를 오토바이를 타고 따라와 죽일 듯 쳐다본다고 하네요. 이처럼 지속되는 스토킹 피해에 이 스토커의 신상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BJ 릴카를 스토킹 한
스토킹범은 과연 누구일까?
릴카는 스토킹 당시 택시 안에서 촬영한 영상은 물론이 거나 와, 자택 인터폰에 담긴 스토커의 얼굴도 모자이크 없이 공개했습니다. 이어 "형사, 민사 다 걸 것이며, 법적으로 할 수 있는 것은 다 한 상황이다. 100m 접근금지도 신청했고 피해 보상도 다 받을 거다"며 "저도 죽고 싶지 않기 때문에 조심하면서 다니고 있고, 절대 맞닥뜨리고 싶지 않다"라고 언급하였습니다.
스토커는 1층 공동현관에서 벨을 반복적으로 누르기도 하고 인터폰 카메라에 당당히 얼굴을 비추는 대담한 행동도 서슴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이에 릴카는 "카메라를 향해 얼굴을 보여줬다"며 이러한 문제로 인해 경찰서를 계속 왔다 갔다 해야 되고 변호사님과 경위님과도 하루에도 몇 번씩 통화를 한다고 하소연하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최근에 경찰의 신변보호를 받던 여성이 스토킹 범죄로 목숨을 잃었던 사건에 대해 "스마트워치가 소용이 없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스토커가 보이면 무조건 누르라고 한다"며 "증거자료를 모으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스마트워치를 받아야 한다고 변호사는 조언했지만 릴카는 쉽사리 흥분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계속되는 스토킹 피해,
처벌은 어떻게 되는 것일까?
릴카의 경우와 같이 스토킹 범죄는 계속해서 많아지는 추세이며 경찰청 범죄 통계를 보면 전국 스토킹 범죄 신고건수는 2018년 2772건에서 2019년 5468건, 2020년 4515건으로 점차 증가하는 추세인데요. 드러나지 않은 범죄까지 합친다면 이 수치는 더 많을 것으로 추산되며 최근 스토킹 피해를 당하다가 사망한 여성들이 늘고 있습니다.
지난 10월 21일부터는 '스토킹 범죄'에 대한 법률은 지속적 또는 반복적인 스토킹 행위를 저지르고 있는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흉기 등을 통하여 범죄를 저지르는 경우에는 최대 5년 이하의 징역까지 처벌할 수 있지만 솜방망이 처벌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스토킹이란 구체적으로 무엇일까? 스토킹은 접근하거나 따라다니거나 진로를 막는 행위, 주거·직장·학교 등 일상을 보내는 장소와 그 부근에서 기다리거나 지켜보는 행위를 의미합니다. 또한 우편·전화·팩스나 제3자를 통해 그림·영상을 전송하는 행위, 주거지 등에 놓인 물건을 훼손하는 행위 등이 해당하니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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