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1시 15분쯤 서울 여의도 더 현대 서울 3층 의류매장에서는 천장 일부가 무너지는 사고가 났으며, 이 사고로 인하여 의류매장 직원 등 3명이 경상을 입었고 신속히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여의도 더 현대 서울 천장 붕괴 사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여의도 더 현대 서울,
천장 붕괴 사건은 어떻게?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 의류매장에서는 천장이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고, 직원 3명이 가벼운 경상을 입은 상태입니다. 여의도 더 현대 서울은 올해 2월 여의도에 오픈했지만, 얼마 안돼 사고가 발생한 것에 대해 네티즌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데요. 이후 더 현대 서울은 해당 내용을 점 내 안내 방송을 통하여 고객과 협력사원에게 알렸고 추가 피해는 없었습니다.
정리하자면 오늘 오전 11시 15분경 더 현대 서울 3층 속옷 매장의 천장 석고보드가 탈락하여 떨어졌고, 직원 3명이 부상을 입은 사건입니다. 또한 건물 안전에는 이상이 없는 상황이라 전했고 해당 매장은 영업을 중지하고 천장 정밀 안전진단을 진행 중이며 더 현대 서울 전층에 대한 천장 안전 진단을 실시할 예정이라 합니다.
더 현대 서울은 올해 2월에 개관하였고 지하 6층~지상 6층으로 구성되어 영업 면적만 2만 7,000평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서울에서 단일 건물 기준으로는 가장 큰 면적에 해당하는 건물 사이즈를 자랑하고 있는데요. 이날 사고로 3명이 파편에 맞아 다쳤지만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기에 많은 사람들이 가슴을 쓸어내렸습니다.
더 현대 서울 천장 붕괴,
정확한 원인은 무엇이었을까?
더 현대 서울은 준공된 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러한 사고의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사고의 원인을 파악 중이며 이러한 소식을 들은 일부 네티즌들은 "삼풍백화점이 생각났다", "건물 대충 짓지 마라"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사실상 이런게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백화점에서 붕괴 사고가 나면 다수의 피해자가 발생활 확률이 큰데요.
이렇기 때문에 정부는 이렇 사고를 줄이기 위하여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을 만들었습니다. 관련 법률은 사업 또는 사업장뿐만 아니라 공중이용시설 및 공중교통수단을 운영하면서 안전·보건 조치 의무를 위반하여 인명피해를 발생하게 한 사업주의 경우 강력하게 처벌할 것을 규정하고 있는데 당연하게도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시민과 종사자의 신체를 보호함이 목적입니다.
이처럼 규정된 법률(중대재해 처벌법)에 의거하여 더현대 서울의 책임을 물을 수 있을까요? 만약 해당이 된다면 경영진 외 2인은 처벌 대상인데 만약 사망자가 발생하였다거나 동일한 사고로 2개월 이상 치료가 필요한 부상자가 10명 이상 발생했거나 동일한 원인으로 3개월 이상 치료가 필요한 질병자가 10명 이상일 경우 해당됩니다.
여의도 더 현대 서울 천장 붕괴,
사고 당시 영상 공개
더현대 서울은 개점한 지 1년도 채 되지 않은 시점에서 이러한 사고가 발생했기 때문에 더욱더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천장이 붕괴된 3층 해당 매장만 영업을 중단한 상태이며 같은 층 다른 매장의 경우 여전히 영업을 계속하는 중인데요. 이 때문에 전면 영업 중단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는 상황입니다.
앞서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에서도 지난달 '식품관 천장'에서 천장 누수로 인하여 물이 쏟아지는 사고가 발생했는데요. 사고 이후 신세계 측은 강남점 점장과 부점장에 대해 문책성 인사를 하였는데, 신세계 강남점은 2020년 기준 전국 백화점 매출 순위 1위(2조 394억 원)이기 때문에 이번 여의도 더현대 서울도 꽤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처럼 더현대 서울 또한 오픈 당시 50억 원, 개점 후 첫 일요일에는 102억 원의 매출을 올린 현대백화점의 주요 매장 중 하나입니다. 특히 자연친화적 매장은 다른 백화점이 벤치마킹을 할 정도로 고객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데 업계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더현대에서도 인사 조치 등 강경대응이 나올 가능성이 높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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