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패스 유효기간 총정리

 현재 정부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이후 일정 시간이 지나면 '방역 패스'를 사용할 수 없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방역 지표가 매우 빠른 속도로 악화되고 있기에 신속한 추가접종이 필요하다고 밝혔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방역 패스 유효기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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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 패스 유효기간,
완전 접종 개념이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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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을 접종하는 여성

 기존에 우리나라는 백신 접종만 하면 방역 패스의 혜택을 받을 수 있었지만, 계속되는 방역 지표의 악화로 인하여 '방역 패스의 유효기간'을 검토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사실상 외국에서는 백신 접종 후 면역력이 유지되는 6~9개월 정도로 유효기간을 정하고 있고, 이스라엘 등은 추가접종을 방역 패스에 연동하여 적용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또한 정부는 노래방이나 PC방과 같이 18세 이하 아동·청소년이 자주 이용하는 시설에 대해 방역 패스를 신규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밝혔는데요. 이처럼 방역패스의 유효기간을 설정하는 이유는 최근 연일 확진자가 3,000명대로 발생하고 위중증 환자도 500명대를 기록하자 방역패스 유효기간을 설정한 것으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방역패스 접종증명 방법

 현재 추가접종에 대한 국민적 의지는 기본접종이 성인 기준 80~90%의 접종률을 보인 것과 비교해보면 많이 뒤떨어져 있습니다. 기본접종에는 방역 패스 및 백신 인센티브 등의 이유로 적극 참여했지만, 백신 부작용 등에 대한 공포로 인하여 추가 접종을 꺼리게 된 것으로 풀이 되는데 조금 번거롭더라도 추가접종이 반드시 필요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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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패스 유효기간 설정,
백신 접종 강요하는 것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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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헬스장-풍경

 현재 방역 패스에 백신 효능 감소로 인한 유효기간을 설정하는 것이 백신 접종을 강요하는 정책이라는 일부 지적에 대하여 '미접종자를 보호하기 위한 대책'이라고 언급했는데요. 앞서 정부는 백신 추가접종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방역 패스에 유효기간을 설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백신 접종 이후 시간 경과에 따라 면역이 떨어지고 면역을 유지하는 기간을 설정한다는 취지입니다.

 

 방역 패스는 말 그대로 유흥시설, 노래방, 헬스장 등의 감염 취약 시설 이용 시 백신 접종증명서나 PCR 검사 음성 확인서를 제출하도록 한 제도인데요. 이를 두고 일부 네티즌들은 백신 접종 유무는 개인의 선택인데 정부가 백신 접종을 강요한다는 지적이 나온 상황이며, 이에 정부는 미접종자는 감염 위험성이 높은 분들이며 접종자는 어느 정도 위험이 해소된다고 언급했습니다.

 

 

백신 접종 감염 위험도

 통계에 따르면 현재 60세 이상의 고령층의 코로나19 백신 추가 접종률은 7.5%로 저조한 편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홍 팀장은 "현재 추가접종을 시작한 지 한 달 정도 지나고 있고,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조금 더 지나면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기에 앞으로의 접종률을 믿어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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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터 샷 접종기간,
3~5개월로 단축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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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터샷 접종기간 단축

 코로나19 바이러스 백신 접종을 완료한 뒤에도 감염되는 사례가 꾸준히 발생하자, 정부가 감염 취약층으로 꼽히는 60대 이상부터의 추가접종을 앞당기기로 하였습니다. 특히 올해 2~3월 AZ백신으로 접종한 요양병원 고령층 입소자가 최우선 대상자이며 그다음으로 올 상반기에 화이자로 접종한 75세 고령층이 11~12월, 뒤이어 60~74세가 12월부터 추가접종을 받습니다.

 

 정리하자면 고령층 중심으로 '돌파 감염'이 확산되자 부스터샷 접종기간을 기존 6개월에서 3~5개월로 단축한 것입니다. 또한 50대 이상에 대해서도 기본접종과 추가접종 간격을 최소 5개월로 1개월 단축한 건데요. 방역당국은 60세 이상의 경우에는 백신 접종 완료 뒤 4개월 이후부터는 돌파감염 확률이 높다고 판단하여 추가 접종 시점을 기본접종 이후 4개월로 앞당긴 것입니다.

 

 

 또한 위중증 환자가 치료를 받아 증상이 호전되면 완치되는데 악화될 경우에는 사망에 이를 수 있다고 하는데요. 지난 2월 백신 접종을 시작한 요양시설 등은 접종 효과가 감소하여 확진자들이 위중증으로 악화되고 사망자 급증으로 이어지고 있어, 서두에 언급했듯 추가접종 간격을 6개월에서 3~5개월로 단축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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