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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입소대기 신청방법 (+ 온라인으로 간단하게! ⚡)

by social23 2021. 2. 20.

 보통 어렸을 때의 기억을 잘 떠올리진 않지만 어렸을 적 시골에서 살았던 저는 어린 시절을 완벽히 기억하고 있습니다. 부모님이 많이 바쁘셔서 동생이랑 저랑 두 명이서 집을 지키는 시간이 많았었고 그 때문에 조금씩 더 돈독해졌던 것 같습니다. 어린이집 또한 동생과 함께 다녔었는데 그때 당시에는 키 차이도 많이 나서 같이 찍은 사진을 보면 정말 훈훈하더라고요. 하지만 현재는 동생이 키가 많이 커서 같이 있으면 비슷비슷하게 되어버렸습니다.

 

 어린이집을 졸업한 그 아이는 벌써 서른을 바라보는 나이가 되었고 하루하루가 무서운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예전 포스팅에서도 여러번 언급한 적이 있는데 저는 비혼 주의는 절대 아니며 언젠가 결혼할 상대가 나타난다면 결혼할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결혼하면 아이도 생길 것이고 그 아이가 유치원에 들어가는 것을 본다면 지금보다 훨씬 빨리 가는 시간에 겁내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잠시나마 해봅니다만 아직 먼 이야기라서 생각을 접어두겠습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어린이집 입소대기 신청방법'에 대해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코비드 사태에 맞춰 부부들은 비대면으로 어린이집 입소대기 신청을 하길 원하고 있고 그에 맞춰 발빠르게 변화하고 있기도 합니다. 포스팅을 읽으시다가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거나 헷갈리는 것을 댓글 남겨주시면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어린이집 입소대기 신청이란?


 어린 자녀가 있으신 부모님들께서는 어린이집에 보내야하는 시기가 오기 마련입니다. 저출산 시대라고 하지만 어린이집을 신청한다고 바로 들어갈 수도 없기 때문에 '어린이집 입소대기 신청'을 해야 대부분의 자녀를 가진 사람들이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미리 신청을 하시게되면 원하는 곳에 보낼 수 있기에 미리미리 준비해 신청을 해야 합니다.

 

 집 주변에 유명한 국공립 교사들을 보유한 어린이집 같은 경우에는 조건을 충족한다고 해서 무조건 들어갈 수는 없고 내 아이가 다닐 곳이기 때문에 직접 방문을 하셔서 분위기를 살펴보는 노력하는 부모님들도 있으시지만 요즘 같은 비대면 시대에 온라인으로 간단히 어린이집 입소대기 신청을 하는 방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어린이집 입소대기 신청방법?


 보통 어린이집 입소대기라고 하면 아이가 태어나자마자 하라고들 많이 합니다. 이건 아무래도 인기가 많은 병설 어린이집이라던지 신혼부부 거주가 많은 신도시의 이야기 같고 신도시에 사는 사촌은 아이가 태어나자마자 신청했었는데 1년이 넘게 걸렸다고 합니다. 이건 가구마다 다른 것 같고 주변에는 아이사랑에 어린이집 입소대기 신청을 하고 나서 1~3일 만에 연락을 받았다네요.

 

 



첫 번째, 아이사랑에 접속해주세요.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에 접속해주시고 '어린이집' 카테고리를 클릭해주면 됩니다.

 

 



두 번째, 입소대기 아동 등록을 해주세요.


 먼저 어린이집 입소대기 아동 등록을 해주시면 아동명과 주민등록번호, 출생순위, 보육나이 주소 등등을 기재하면 됩니다. 그리고 입소대기 아동등록을 하게 되면 입소순위나 입소순위점수가 뜨게 됩니다.

 

 



세 번째, 입소대기 신청을 해주세요.


 아동등록을 하시면 입소대기 신청을 하면 되는데 어린이집을 보낼 지역을 입력한 후 검색을 하시면 됩니다. 검색 후 어린이집 이름을 클릭하시면 해당 어린이집 상세 정보가 뜨게 됩니다. 제일 오른쪽 선택을 클릭하면 해당 어린이집 입소대기 신청을 할 수 있으며 또한 민간어린이집은 정원이 너무 많아 교사 1인당 돌봄 아동수가 많아 아직 이르다고 생각했답니다.

 

 이렇게 하면 어린이집 입소대기 신청이 완료된 것인데 어린이 집을 고를 때 제일 먼저 따져야 하는 부분은 총 교직원 수입니다. 보통 가정어린이집은 아동 정원 20명에 보육교직원이 4인인데 보육교사 4명이서 아이를 보는 것과 5명이서 아이를 보는 것이랑 교사 1인당 돌봄 아동수가 달라집니다.

 

 그리고 취사부가 따로 있는 것이 좋은데 취사부가 따로 없는 곳 같은 경우는 아이들 식사 준비 때문에 보육교사 한 명이 자리를 비워야 하며 그만큼 아이를 케어하는 손이 빈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1급 교사와 2급 교사로 나눠지는데 1급은 나이가 많고 5년 이상 하면 1급 연수를 받을 기회를 주는데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1급은 경험이 많아 숙련도는 있으나 의무적으로 돌보는 경우가 많고 2급은 대응이 미숙할 수 있지만 아이를 귀찮아하거나 기계적으로 대하진 않습니다.

 

 그리고 젊은 사람이 많으면 많을수록 트렌드에 맞는 보육을 한다고 하니 신뢰할만하겠죠? 어린이집 신청 한 곳 세 군데 중 두 군데는 원장 선생님도 나이가 많고 보육교사도 1급 비율이 많았습니다. 아무튼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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